방탄소년단, 아시아 그룹 최초로 미국 롤링스톤 6월호 표지 장식
롤링스톤 54년의 역사에서 전원 아시아인으로 구성된 그룹이 표지 모델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롤링스톤은 1967년 창간된 미국의 대표적 대중문화지
방대한 내용을 번역기와 의역과 온갖 잡지식을 총 동원하여 번역해 보았으니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더라도 양해바랍니다.
The Triumph of BTS
How seven young superstars rewrote music-biz rules and became the biggest band in the world
By BRIAN HIATT MAY 13, 2021
BTS의 승리
어떻게 7명의 젊은 슈퍼스타들은 음악비즈니스 규칙을 다시 쓰고 세계에서 가장 큰 밴드가 되었는가
브라이언 하이아트 / 2021 년 5 월 13 일
“This is a very serious and deep question,” says RM, the 26-year-old leader of the world’s biggest band. He pauses to think. We’re talking about utopian and dystopian futures, about how the boundary-smashing, hegemony-overturning global success of his group, the wildly talented seven-member South Korean juggernaut BTS, feels like a glimpse of a new and better world, of an interconnected 21st century actually living up to its promise.
세계 최대 밴드의 리더인 RM(26)은 "이것은 매우 심각하고 깊은 질문"이라고 했다. 그는 잠시 생각에 잠긴뒤 우리는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어떻게 그의 그룹은 경계를 뒤흔들고 그들만의 리그에서 모두를 뒤집고 세계적인 성공을 이루었는지, 한국에서 온 7명의 거대하고 재능 있는 방탄소년단을 통해서라면 상호 연결된 새로운 21세기의 더 나은 세계를 볼 수 있을 것같은 느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BTS’ downright magical levels of charisma, their genre-defying, sleek-but-personal music, even their casually nontoxic, skin-care-intensive brand of masculinity — every bit of it feels like a visitation from some brighter, more hopeful timeline. What RM is currently pondering, however, is how all of it contrasts with a darker landscape all around them, particularly the horrifying recent wave of anti-Asian violence and discrimination across a global diaspora.
방탄소년단의 판타지 같은 카리스마나 장르를 매끄럽게 넘나들면서도 개인적 메세지의 음악들, 심지어는 무심하면서도 무해한 남성 화장품 브랜드 모델같은 세련됨까지 모든 부분이 밝고 희망적인 모습만 있을 것처럼 보여진다. 그러나 RM이 현재 하고 있는 고민은 그들 주변의 어두운 이면, 특히 최근 전세계 아시아계 이민자에게 일어난 끔찍한 반아시아 폭력과 차별이 수면위로 올라오는 분위기와 이 모든 게 얼마나 대비 되는지에 대한 것이다.
“We are outliers,” says RM, “and we came into the American music market and enjoyed this incredible success.” In 2020, seven years into their career, BTS’ first English-language single, the irresistible “Dynamite,” hit Number One, an achievement so singular it prompted a congratulatory statement from South Korea’s president, Moon Jae-in. The nation has long been deeply invested in its outsize cultural success beyond its borders, known as the Korean Wave.
RM은 "우리는 아웃라이어 입니다.(역주: ‘아웃라이어Outlier’ 사전적 의미는 표본 중 다른 대상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통계적 관측치. 영국의 저널리스트인 말콤 글래드웰은 이를 ‘보통 사람의 범주를 넘어선 성공을 거둔 사람’으로 확장시켰다.) 미국 음악 시장에 진출하여 놀라운 성공을 거두었습니다."라고 했다. 데뷔 7년 만인 2020년 방탄소년단은 첫 영문 싱글 '다이너마이트'로 빌보드 핫백 1위를 기록하자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한국은 한류라고 알려진 국경 넘는 대규모 문화적 성공을 위해 오랫동안 깊이 투자 해 왔다.(역주: 진짜?그랬다고?)
“Now, of course, there is no utopia,” RM continues. “There’s a light side; there’s always going to be a dark side. The way we think is that everything that we do, and our existence itself, is contributing to the hope for leaving this xenophobia, these negative things, behind. It’s our hope, too, that people in the minority will draw some energy and strength from our existence. Yes, there’s xenophobia, but there are also a lot of people who are very accepting. . . . The fact that we have faced success in the United States is very meaningful in and of itself.”
"물론 유토피아는 없습니다. 항상 밝은 면이 있으면 어두운 면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과 우리의 존재 자체가 이 외국인 혐오증 같은 부정적인 것들로 부터 벗어나 희망적인 쪽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런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우리의 존재로부터 에너지와 힘을 끌어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맞아요, 외국인 혐오하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함께 공존하길 원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러한 미국에서 우리가 성공을 거두었다는 사실 그 자체로도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At the moment, RM is in an acoustically treated room at his label’s headquarters in Seoul, wearing a white medical mask to protect a nearby translator. a black bucket hat, and a black hoodie from the Los Angeles luxury label Fear of God. As RM has had to explain too many times on U.S. talk shows, he taught himself his fluent English via bingeing Friends DVDs. Still, he makes understandable use of the interpreter when the conversation gets complex.
현재 RM은 서울에있는 레이블 회사의 음향실에서 블랙 버킷 햇과 로스앤젤레스 럭셔리 브랜드 Fear of God의 블랙 후드를 착용한 채 흰색 마스크를 쓰고 있다. RM은 미국 토크쇼에 이미 많이 설명했듯이 Friends DVD 를 통해 익힌 유창한 영어를 구사할수 있지만 그래도 그는 원활한 소통을 위해 대화가 복잡해지면 옆의 통역사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RM is a fan of complexity. He was on a path toward an elite university education before a love of hip-hop, first sparked by a Korean group, Epik High, detoured him into superstardom. Bang Si-hyuk, the cerebral, intense-yet-avuncular mogul-producer who founded BTS’ record company, Big Hit Entertainment (now HYBE), signed RM first, in 2010, and gradually formed BTS around the rapper’s talent and magnetism. “When I first met RM,” says Bang, “I felt a sense of duty that I must help him grow to become a great artist after acknowledging his musical talents and ways of thinking.”
RM은 복잡한 팬이다. 그는 대학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던 우등생이였으나 한국 그룹인 에픽하이를 계기로 힙합에 매력에 빠져 슈퍼 스타가 되는 길로 목표를 바꾸게 되었다. 방탄소년단의 음반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현 HYBE)를 설립한 방시혁은 지적이고 강렬하면서도 친근한 느낌의 유명 프로듀서로 2010년에 처음으로 RM과 계약을 맺고 래퍼의 재능과 매력을 발견하며 그를 중심으로 점차 방탄소년단을 결성했다. 방의장은 “처음 RM을 만났을 때 음악적 재능과 사고 방식을 인정하며 훌륭한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도와야한다는 의무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When BTS debuted in 2013, Big Hit was an underdog startup in a South Korean music business then dominated by three huge firms (Bang had been a producer for one of them, JYP). Now, thanks to BTS’ success, HYBE is a publicly traded corporation so large it just snapped up the American management company behind Justin Bieber and Ariana Grande. “We always set goals and standards that may seem ideal, and try our best to get there as close as possible,” Bang says. “It’s still the same.”
방탄소년단이 2013년 데뷔했을 당시 3대 엔터테인먼트 기업(그중 하나 인 JYP의 프로듀서였다)이 지배하던 한국 가요계에서 빅히트는 이제 막 시작한 소기업이었다. 이제 방탄소년단의 성공 덕분에 HYBE는 상장된 법인으로 Justin Bieber와 Ariana Grande가 속해있는 미국의 회사를 인수했다. “우리는 항상 이상적으로 보일 수 있는 목표와 기준을 정하고 최대한 가깝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그것은 여전히 동일합니다.”라고 방의장은 이야기 했다.
A lengthy recruitment and audition process brought RM his six bandmates: fellow rappers Suga and J-Hope, and singers Jungkook, V, Jimin, and Jin. Jungkook, the youngest member, whose multiple talents include an extraordinarily soulful tenor, had offers to sign with multiple entertainment agencies, but chose Big Hit and BTS because of RM. “I just simply thought RM was really cool,” Jungkook says. “I really didn’t know a lot about being a singer. But when I saw him rap, I just thought he was really, really awesome. And I believe maybe it was fate that drew me to him.”
오랜 채용과 오디션 과정을 통해 RM은 동료 래퍼 슈가와 제이홉, 보컬에 정국, 뷔, 지민, 진 등 여섯 명의 멤버가 확정 됐다. 정국은 최연소 멤버이며 독특하고 소울풀한 목소리와 다재 다능한 재능으로 여러 엔터테인 회사에게 캐스팅을 받고 계약을 제안받았지만 RM을 보고 빅히트와 방탄소년단을 선택했다. 정국은 “RM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을 뿐입니다. 저는 가수에 대해 많이 몰랐습니다. 하지만 그가 랩을하는 것을 보았을 때 나는 그가 정말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이끌렸던 것은 운명이라고 믿어요.”라고 했다.
Suga and J-Hope were the first two members to join after RM, at a point when Bang imagined a pure hip-hop group. (There were a bunch of other rapper trainees on board with them, all ultimately jettisoned in favor of the singers as BTS became more of a pop hybrid.) Suga, also a fan of Epik High, as well as American rappers like T.I., was already a skilled rapper when he joined, much to his parents’ displeasure. “They didn’t understand rap music,” says Suga. “It’s natural that they were against what I was doing. I think that helped me work harder because there was something that I had to prove.” On the intense 2016 solo track “The Last” (recorded under the alias Agust D), Suga revealed battles with OCD, social anxiety, and depression. “I’m comfortable now and feeling good,” he says. “But those sort of negative emotions come and go. For anybody, these emotions are not things that need to be hidden. They need to be discussed and expressed. Whatever emotions I may be feeling, I’m always ready to express them.”
슈가와 제이홉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에 순수 힙합 그룹을 만들려던 시점에서 RM에 이어 처음으로 합류한 두 멤버였다. (방탄 소년단이 더 팝적인 하이브리드가되면서 최종적으로 보컬 연습생들만 남고 많았던 다른 랩퍼 연습생들이 대거 포기했다.) 슈가는 TI와 같은 미국 래퍼들과 에픽하이의 팬이기도했다. 그가 합류했을 때 이미 숙련된 래퍼였는데, 그의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혔다. 슈가는 “부모님은 랩 음악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반대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내가 증명해야 할 것이 있었기 때문에 더 열심히 일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016년 강렬한 솔로 믹스테입 'The Last'(Agust D라는 별칭으로 녹음)에서 슈가는 강박 장애, 사회적 불안, 우울증과의 싸움을 이야기 했다. “지금은 편안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그러나 그런 종류의 부정적인 감정은 왔다 갔다 합니다. 누구에게나 이러한 감정은 숨길 필요가 없습니다. 논의되고 표현 되어야 합니다. 어떤 감정을 느끼든 언제나 표현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라고 그는 말했다.
With the group’s sunniest personality, J-Hope is beloved by his fellow members. (“I think J-Hope can run for president of the world,” says V; “There will be at least six votes from us,” RM adds.) J-Hope is a stunning dancer, and a surprisingly aggressive rapper, a skill he learned in his trainee days. “When I first started training, all the members were rappers,” he says. “So when you went into the house, beats were dropping. Everyone was just rapping in freestyle. It was kind of not easy to adapt at first.”
가장 밝은 성격으로 동료 멤버들에게 사랑받는 제이홉. (“제이홉이 세계의 대통령 후보로 출마 할 수있을 것 같아요.” 라며 뷔가 말했다. “적어도 6표는 나올 겁니다.” 라며 RM도 덧붙였다.) 제이홉은 멋진 댄서이자 놀랍게도 공격적인 래퍼이다. 연습생 시절에 처음 배운 것이다. “처음 트레이닝을 시작했을 때 멤버 전원이 모두 래퍼였습니다. 그래서 숙소로 들어가면 늘 비트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모두가 프리스타일로 랩을 하고 있었는데 처음에는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Jin, whose background was in acting, was recruited on the street by a Big Hit scout on the basis of sheer handsomeness. He’s developed formidable musical skills, but enjoys joking about the attention to his looks. “I want to emphasize, for the record, that everybody went berserk about how good-looking I was,” he says of a recent appearance on a South Korean TV variety show. At the same time, he can be touchingly insecure. “I lack in many areas,” he says. “Other members will learn a dance once and they’ll be able to dance right away to the music, but I can’t. So I try to work harder so I don’t hold the other members back or be a burden.”
연기를 전공중이던 진은 깍아 지른듯한 잘생긴 미모를 바탕으로 빅히트 스카우트에게 길거리에서 캐스팅이 되었다. 그는 엄청난 보컬 기술 가지고 있지만 자신의 외모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농담삼아 이야기한다. 그는 최근 한국 TV버라이어티 쇼에 출연해서 “모두가 나의 잘생긴 얼굴에 열광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동시에 그는 자신없는 부분도 있다. “많은 부분에서 부족합니다. 다른 멤버들이 한 번 춤을 배우면 바로 음악에 맞춰 춤을 출 수 있지만 저는 그렇게는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남들보다 더 열심히 연습해서 다른 멤버들에게 짐이되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라고 말한다.
V, a fan of jazz, classical music, and Elvis Presley, with a distinct baritone, ended up a Big Hit trainee by accident, after showing up to support an auditioning friend. He was a “hidden member,” who didn’t appear on camera in the endless vlogs and other ingenious online promotion that preceded BTS’ debut in June 2013. “I actually can’t understand it whatsoever,” he says now, with a laugh. “Why did they do that? Why was that the concept? I really had no idea!” (Bang belatedly offers an answer: “We needed momentum to announce that the team called BTS was finally complete. V had great charms in terms of appearance and personality, so I thought it would be impactful when he was revealed last. It was an effective strategy in forming the team’s overall image, as well as leaving an impression of each member.”)
재즈, 클래식 음악, 엘비스 프레슬리의 팬인 V는 뚜렷한 중저음을 갖고 있다. 오디션에 지원한 친구를 응원하기 위해 따라갔다가 우연히 빅히트 연습생이 되었다. 2013년 6월 방탄소년단 데뷔를 앞두고 끝없는 동영상 블로그와 그외의 독창적인 온라인 프로모션 비디오에 등장하지 않은 그는 '숨겨진 멤버'였다. “사실은 전혀 이해가 안돼요. (웃음) 그들은 왜 그렇게 까지 한걸까요? 왜 그런 컨셉이었을까요? 정말 모르겠어요!” (방의장은 뒤늦게 대답했다. “방탄 소년단이라는 팀이 드디어 완성했다는 소식을 전할 계기가 필요했고 뷔는 외모와 개성면에서 큰 매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가 마지막으로 공개되면 커다란 영향력이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역시 효과가 있었습니다. 팀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형성하고 각 구성원의 인상을 남기는 전략이죠.”)
Jimin is a virtuosic, formally trained dancer who also hits some of the most impossibly high notes in BTS’ catalog. He has a strong perfectionist streak. “Dancing was my own world and my own space,” says Jimin, who feels he owes BTS’ fans flawless performances. “For their sake and for their devotion, I shouldn’t make mistakes.”
He’s also deeply attached to his team. “We were very different people that came together,” Jimin says. “We argued a lot in the beginning, of course, but I think now, because we have spent so much time together, I began to like even the things about the other members I used to hate. The time we spent together really made us close, like a family. No matter where I go, there is someplace that I can come back to. I’ve come to feel that way about our group.”
지민은 방탄소년단의 카탈로그에서 기교있고 불가능할 것 같은 높은 음을 소화하는 훌륭한 보컬이며, 정식으로 춤을 배운 댄서이다. 그는 완벽주의자 성향을 가지고 있어 방탄소년단 팬들에게 완벽한 공연을 보여줘야 한다고 느낀다. “춤은 내 세상이자 나만의 공간이었습니다. 그들을 위해 그리고 그들의 기대를 위해서 나는 실수를 해서는 안됩다고 생각합니다.” 라며 지민은 말했다.
또한 지민은 그의 팀에 깊은 애착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함께 모인 아주 다른 사람들이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많이 다투었지만 지금은 너무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기에 다른 멤버들의 싫었던 점도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우리가 함께 보낸 시간은 우리를 가족처럼 가깝게 만들었습니다. 내가 어디를 가든 다시 돌아올 수있는 곳이 있어요. 저는 우리 그룹에 대해 그런식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RM carries himself with a level of gravitas that was perhaps incongruent with his initial stage name of Rap Monster, officially shortened in 2017. He drops quotes from Nietzsche and the abstract artist Kim Whan-ki in interviews, and celebrated his 26th birthday by donating nearly $85,000 to a museum foundation to support the reprinting of rare fine-art books. He and Suga fill their rhymes with double- and triple-entendres that would impress U.S. hip-hop heads who’ve never thought much about BTS.
RM은 자신의 초기 무대 이름인 랩몬스터 (RM은 2017년에 공식적으로 축약 된 이름)와는 어울리지 않는 진중함을 가지고 있다. 그는 인터뷰에서 니체와 추상 예술가 김환기의 인용문을 인용하고 희귀한 미술 도서의 재인쇄를 지원하기 위해 미물관 재단에 거의 8만 5천 달러를 기부함으로써 26번째 생일을 자축하기도 했다. RM과 슈가는 방탄소년단에 대해 별로 생각해 본 적이없는 미국 본토의 힙합 헤드들에게 깊은 인상을 줄 이중 삼중의 의미를 내포하는 라임으로 랩을 채운다.
The group as a whole shares a penchant for weighty themes, basing an album cycle on Jungian psychology, brilliantly using Pluto’s loss of full-planet status as a romantic metaphor on the song “134340,” lacing music videos with a labyrinthine ongoing storyline. Even their between-song banter is full of uncommon depth. “We all have galaxies in our hearts,” RM once told an arena full of fans. “Even my dad, who works every day. And my mom, who’s a realtor. And my little sister, too. Even the stray dogs and stray cats on the street. Even the rocks on the ground. . . . But there are people who will never know this until they die.” (Later, he’d co-write the 2019 BTS track “Mikrokosmos,” which draws on a similar theme.)
이 그룹은 전반적으로 융 심리학을 바탕으로 앨범을 구상하는 등 무게감있는 테마를 좋아한다. 명왕성의 완전한 행성 지위 상실을 “134340”의 낭만적인 은유로 훌륭하게 사용하여 노래를 만들고, 뮤직 비디오는 각자가 미로처럼 복잡하게 연결된 서사로 묶는다. 콘서트의 노래 사이의 토크 조차도 흔치 않은 깊이로 가득 차 있다. RM은 한때 팬들로 가득한 경기장에서 “우리 모두는 은하를 가지고 있습니다. 매일 일하시는 아버지도 그리고 부동산 중개인이신 엄마, 그리고 내 여동생도 길거리의 길 잃은 개와 고양이도 땅에 있는 바위도... 하지만 죽을 때까지 이 사실을 결코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나중에 그는 이와 비슷한 테마로 그려낸 2019년 방탄소년단의 “Mikrokosmos”트랙의 가사에 공동 작업했다.)
It’s not uncommon for the members of BTS to shed a tear or two while they’re addressing fans onstage. Along with their comfort with makeup and iridescent hair dye, it all plays into their instinctive rejection of rigid conceptions of masculinity. “The labels of what being masculine is, is an outdated concept,” says RM. “It is not our intention to break it down. But if we are making a positive impact, we are very thankful. We live in an age where we shouldn’t have those labels or have those restrictions.”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무대에서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눈물을 흘리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메이크업을 받거나 무지개 빛깔의 염색을 함에 있어 전혀 불편함이 없고 오히려 그런 것들은 남성성에 대한 엄격한 개념을 본능적으로 거부하는 데 사용된다. RM은 “남성적인 것의 라벨은 구식 개념입니다. 그걸 무너뜨리려는 의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 매우 감사한 일입니다. 우리는 그런 라벨을 붙이거나 그런 제한을 두어서는 안 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In their early days, with their singles “No More Dream” and “N.O” BTS wrote directly about the frustrations of South Korean youth, who faced relentless pressure and competition in school and the job market. (BTS were carrying on a tradition: K-pop progenitors Seo Taiji and Boys hit similar thematic notes in the early 1990s, while drawing on then-current American hip-hop and R&B, just as BTS would — the first single from Taiji’s group prominently samples Public Enemy’s “Bring the Noise.”) BTS has since learned that their initial message, along with later lyrics that grapple with identity, self-love, mental health, and much more, had enough wider currency to make them spokesmen for a global generation — literally: They’ve addressed the 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 twice.
방탄소년단은 초창기 싱글곡 'No More Dream'과 'NO'로 학교와 취업시장에서 끈질긴 압박과 경쟁에 직면한 한국 젊은이들의 좌절감을 직접 적었다. (방탄소년단은 전통을 이어가고 있었다 : K-pop 원조격인 서태지와 아이들은 1990년대 초에 비슷한 주제를 썼고, 방탄소년단처럼 당시 미국 힙합과 R&B를 그려 내면서 Public Enemy의 "Bring the Noise"를 샘플링하며 서태지와 아이들은 첫번째 싱글로 두각을 나타났다.) 이후 방탄소년단은 그들의 초기부터 노래해왔던 메세지에 정체성, 자기애, 정신 건강 등을 고심하는 가사들이 글로벌 세대를 대변하며 충분히 통용되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말그대로 : 그들은 유엔 총회에서 두 번 연설했다.
“When we wrote those songs, and those messages, of course, it wasn’t from some knowledge or awareness of the education system in the United States or anywhere else,” says RM. “We were teenagers at that time. There were things we were able to say, from what we felt and from our experiences about the unreasonableness of school, or the uncertainties and the fears and anxieties that teens have. And a common thought and a common emotion resonated with youth, not just in Korea, but in the United States, and the West.”
RM은 “우리가 그 노래와 메시지를 썼을 때 미국이나 다른 곳의 교육 시스템에 대한 이해나 지식이 있어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 당시 십대였습니다. 우리가 느꼈던 학교의 비합리성에 대한 경험, 십대들이 가지고있는 불확실성과 두려움과 불안에 대해 우리가 말할 수 있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통된 생각과 공통된 감정이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과 서구의 젊은이들에게 공감을 얻었습니다.”
BTS’ full name, Bangtan Sonyeondan, translates to “Bulletproof Boy Scouts,” and the idea, roughly, was that they would be friends and protectors of youth, on an almost spiritual level. (Later, they declared that BTS also stood for “Beyond the Scene.”) “I didn’t want them to be false idols,” Bang once said. “I wanted to create a BTS that could become a close friend.”
BTS의 풀네임인 방탄소년단은 번역하자면 '외부에서 오는 총알(공격)을 막아내는 소년단'이며, 대략 정서적인 차원에서 청춘들을 보호하고 친구가 되겠다는 의미를 가진다. (나중에 그들은 BTS가 “Beyond the Scene”을 상징한다고 공식적으로 설명했다.) 방의장은 방탄소년단이 “가짜 우상이 되는 것보다 가까운 친구가 되어줄 수 있는 방탄소년단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라고 말했었다.
In December, BTS had another Number One U.S. hit with “Life Goes On,” a wistful ballad that stands as the definitive pop response to the pandemic year. But because the lyrics are almost entirely in Korean, the song received virtually no play on U.S. radio; its chart position came from streaming and purchases, and the obvious demand wasn’t enough for radio to reconsider. RM, for one, is still hopeful that particular wall will shatter. “If they feel it, I think they will change,” he says. “The barriers are still breaking down. It keeps going on and on.”
지난 12월 방탄소년단은 팬데믹의 해에 대한 결정적인 팝 반응을 이끌어낸 서글픈 발라드 곡“Life Goes On” 으로 또 한번 핫100차트 1위를 만들어 내며 미국에서 대히트를 쳤다. 그러나 가사 대부분이 한국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 노래는 미국 라디오에서 사실상 아무런 재생도 받지 못했다. 차트 순위는 전적으로 스트리밍과 구매에서 나왔고, 이런 명백한 수요에도 라디오가 재고하기에 충분하치 않았던 모양이다. RM은 특정한 벽이 언젠가는 산산조각날 것이라고 여전히 희망을 품고있습니다.” 라며 “만약 그들이 그것을 느낀다면, 나는 그들이 변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벽은 여전히 무너지고 있어요. 계속될겁니다.”
In the meantime, BTS is following up “Dynamite” with another English-language single, “Butter,” due May 21st. Like the lighthearted “Dynamite,” “Butter” has no heavy message. It’s a pure, swaggering dance-pop celebration in the retro vein of Bruno Mars, with layers of Jam and Lewis-style synths and boasts of being “smooth like butter” and having a “superstar glow.” “It’s very energetic,” says RM. “And very summery. It has a very dynamic performance.” There’s clearly more music coming as well — several Western songwriters who’ve worked with the group in the past say they’re currently in touch with BTS’ team about new songs.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 21일에 '다이나마이트'의 후속곡인 또 다른 영어 싱글 '버터' 발매를 예정에 두고 있다. 신곡 "버터”는 “다이나마이트”처럼 경쾌하고 무거운 메시지는 없다. Jam and Lewis-style의 신디사이저가 겹겹이 쌓이고 브루노 마스의 복고풍 분위기에서 펼쳐지는 순수하고 굉장한 댄스 팝 축제로 “smooth like butter”와 “superstar glow”를 자랑하며 “매우 에너지가 넘칩니다. 그리고 전형적인 여름노래 에요. 매우 다이나믹한 퍼포먼스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라고 RM은 설명한다. 또한 분명히 더 많은 음악 작업들이 준비되고 있고 과거에 이들과 함께 작업한 적이 있는 몇몇 서양 작곡가들이 현재 방탄소년단의 새앨범 작업을 위해 접촉하고 있다고 한다.
By taking a strong hand in the writing of their music, BTS have always stood apart from traditional K-pop methods, and, for that matter, much of songwriting-camp-dominated U.S. pop, too. (Whether BTS are actually part of K-pop at this point is a hotly debated topic among their fans, known as ARMY — many believe the group has transcended the label.) “They feel organic and unique,” says Late Late Show host James Corden, a fan who’s had them on several times since 2017. “It never feels like they’re in the machine. They are the machine.”
방탄소년단은 항상 그들의 음악 작업에 직접 관여하며 전통적인 K-pop의 작업 방식이나 많은 작곡가 캠프가 지배하는 미국 팝의 작업 방식과도 거리가 있다. (이 시점에서 BTS가 실제로 K-pop의 범주에 속하는지에 대한 여부는 ARMY로 알려진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의 대상이다. 많은 이들은 그룹이 레이블을 초월했다고 생각한다.) 2017년부터 여러번 출연했던 Late Late Show의 호스트이자 그들의 팬이기도 한 제임스코든은 “그들은 유기적이고 독특하다고 느낍니다. 기계 안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그들은 기계 자체니까요.”
RM and Suga have both been producing for years, and Suga has numerous songwriting credits for other artists. Outside of the members’ contributions, most of the production and songwriting was long accomplished in-house at Big Hit, with Bang and a team of producers and songwriters collaborating. Starting circa 2017, Western songwriters and producers joined the process, but their contributions were part of a group effort.
RM과 슈가는 둘 다 수년간 직접 프로듀싱을 했으며 슈가는 다른 아티스트들의 많은 작업에도 참여해왔다. 멤버들의 기여 이외에도 대부분의 프로듀싱과 작곡은 빅히트내에서 오랫동안 이루어졌으며 방의장과 프로듀서 및 작곡가 팀이 협력했다. 2017년 경부터 서구의 작곡가와 프로듀서가 곡작업에 참여했지만, 그들의 기여는 그룹 노력의 일부였다.
Head producer Pdogg tends to select the best melodies and sections from various creators, who could be anywhere in the world. “It’ll come back and they’ll say, ‘We love these two parts that you did,’ ” says August Rigo, a Filipino Canadian songwriter who worked on the 2020 singles “Black Swan” and “On.” “ ‘Then we have this verse, and we have this section that we’re not quite sure of.’ So it’s like piecing a puzzle together in collaboration with BTS. . . . It wasn’t like, two days and it was done. No, it was two, three months, maybe six or seven revisions.”
수석 프로듀서인 피독은 세계 어느 곳에나 있을 수 있는 다양한 창작자들로부터 최고의 멜로디와 섹션을 선택하는 데 주저함이 없다. 2020 년 싱글 'Black Swan'과 'On'을 작업 한 필리핀계 캐나다 출신의 작곡가 August Rigo는 방탄소년단과의 작업을 이렇게 회상했다. “작업을 들려주고 '이 벌스는 우리껄로 가고 이 부분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걸로는 확신이 서질 않네요.' 그러면 내 작업을 들려주고 그들은 다시 와서 '당신이 작업한 이 두 부분이 너무 좋다'고 말해요. 그래서 방탄소년단과 콜라보레이션은 같이 퍼즐을 맞추는 것 같아요... 그 작업은 이틀에 끝난 것 같지 않았어요. 아니, 두 달, 세 달, 어쩌면 여섯 개, 일곱 개 정도의 수정작업이였는지도 모르겠어요."
In at least one case, BTS ended up scouting collaborators on their own. After the Brooklyn production duo Brasstracks noticed one of their songs playing in the background of a behind-the-scenes BTS video, they tweeted about it, and soon heard from Big Hit. “The next thing we knew there was an email, saying, ‘Hey, we’re doing this and we’re looking for this’ and ‘BTS is into your work,’” says Ivan Jackson, one half of Brasstracks, who previously worked with Mark Ronson and Chance the Rapper. “I just think they have their ears to the ground in a way they don’t get their flowers for. Because we’re not huge producers. They didn’t get Timbaland.” Brasstracks sent a beat that ended up as the track “Dis-ease,” with a bridge section added by Pdogg and another producer, Ghstloop. “It was a really awesome case of collaboration,” says Jackson.
방탄소년단이 결과적으로 스스로 협력자들을 스카우트하게 된 경우도 적어도 한번 있었다. 브루클린의 프로듀싱 듀오 브래스트랙스가 방탄소년단의 비하인드 영상 배경에서 흘러나오는 곡 중 하나가 자신의 것임을 알아차리고 그이야기를 트위터에 올렸더니 곧바로 빅히트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그리고 이메일로 말하길 '우리는 이런 것을 하고 있고 우리는 이런 것을 찾고 있어요' 그리고 'BTS가 당신의 작업이 맘에 든다고 해요.' 라고 했다며 이전에 마크 론슨과 래퍼 찬스와 함께 일했던 브래스트랙스의 이반 잭슨은 이야기 한다. “내 생각에 그들은 꽃을 얻기 위한 방법으로 땅에 직접 귀를 대고 있는것 같아요. 왜냐하면 우리는 유명한 프로듀서가 아니기 니까요.” 브래스트랙스는 비트를 보냈고 피독과 다른 프로듀서인 그스트루프의 브릿지 부분이 추가되며 “Dis-ease” 트랙 작업이 끝났다. 잭슨은 "정말 멋진 협업 사례였다"고 이야기 했다.
“Dynamite,” produced by U.K.-based pro David Stewart (not the Eurythmics guy) and written by Stewart and songwriting partner Jessica Agombar, another Brit, was an exception. HYBE put out word that BTS were ready for an English-language single, and BTS and their label chose the song from multiple submissions. “ ‘Dynamite’ would not have been released if BTS had been on tour as scheduled,” says Bang. “The project was chosen to shift the mood as a response to the pandemic situation. I thought it matched BTS, and that the song’s trendy vibes would be better expressed if sung in English.”
영국에 기반을 둔 프로 데이비드 스튜어트가 프로듀싱하고 스튜어트와 또 다른 영국인인 작곡가 제시카 아고바르가 쓴 '다이나마이트'는 예외였다. HYBE는 방탄소년단이 영어 싱글을 준비한다는 소문을 냈고 방탄소년단과 그들의 회사는 여러 출품된 곡중에서 최종적으로 이 곡을 선택했다. 방의장은 방탄소년단이 예정대로 해외투어를 했다면 ‘다이나마이트’는 발표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 프로젝트는 팬데믹 상황에 대한 대응책으로 분위기 전환을 위해 선택되었습니다. 방탄소년단과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했고, 영어로 부른다면 노래의 트렌디한 분위기가 더 잘 표현될 것 같았습니다” 라고 말했다.
Forming a Covid bubble, BTS kept busy in the studio last year, first with “Dynamite” and then November’s album Be, the mellowest and most mature work of their career, which includes “Life Goes On.” But 2020 still provided their most time off since they joined Big Hit as trainees. For years they’d cheerfully mention how behind on sleep they were. Last year, they finally got some rest, and all of them speak of months of reflection and self-discovery.
펜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안전한 거리두기로 인해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다이나마이트'를 시작으로 11월에 발표한 “Life Goes On”이 담겨있는 그들의 작업중 가장 성숙하고 소프트한 앨범인 'Be'까지 그들은 쉴새없이 스튜디오에서만 활동하며 바쁘게 움직였다. 하지만 2020년에는 연습생으로 빅히트에 합류한 이래 가장 많은 휴가를 제공받았다. 몇 년만에 그들이 얼마나 늦잠을 잤는지 쾌활하게 이야기 하곤 했다. 작년에, 그들은 마침내 약간의 휴식을 취했고, 그들 모두는 몇 달간 자기 성찰과 자기 발견을 할수 있었다며 이야기 했다.
For Suga, who had been quietly struggling for years with a shoulder injury sustained while moonlighting as a delivery boy during his trainee days, it was a chance to finally have surgery. “There were times,” says Suga, now feeling better, “when I couldn’t lift my arms in a full range of motion during a concert.”
연습생 시절 배달알바를 하다 야간에 난 교통사고때문에 어깨를 다쳤던 슈가는 부상을 입고도 몇 년 동안 조용히 고군분투해야만 했는데 마침내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콘서트 도중에 팔을 완전히 움직일 수 없을 때도 있었어요.”라며 말하는 슈가는 기분이 나아진듯 했다.
The bond between BTS and their ARMY is real, and the guys have genuinely missed their fans, missed the road. “When we couldn’t go on tour, everybody felt a sense of loss, a sense of powerlessness,” says Jin. “And we’re all sad. And it actually took us a while to get over those feelings.”
방탄소년단과 그들의 ARMY 사이의 유대는 진짜이며, 이 친구들은 진정으로 팬들을 그리워했고, 팬들에게 갈 수 있는 길인 공연도 그리워했다. 진은 “투어를 못 갔을 때, 우리 모두 상실감, 무력감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 감정들을 극복하는 데는 실제로 시간이 좀 걸렸어요.” 라고 했다.
“The roar of the crowds and ARMY is something we loved,” says Jungkook. “We miss that more and more. And we long for that more and more.”
“군중의 함성과 아미들의 함성은 우리가 사랑했던 것입니다.”라고 정국이 말한다. “우리는 그것을 점점 더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점점 더 갈망하고 있습니다.”
BTS are as passionate in their advocacy for their ARMY as the fans are for them. “The ARMY is a lot more levelheaded than even we are,” says RM. Fans have lived up to BTS’ faith in them again and again, assembling professional-level documentaries, embarking on ambitious research and translation projects, and collectively matching BTS’ million-dollar donation to Black Lives Matter in just 25 hours.
방탄소년단은 팬들 만큼이나 아미들을 옹호하는 데 열정적이다. RM은 “아미는 우리보다 훨씬 더 수준 높은 편입니다. 팬들은 이들을 향한 방탄소년단의 믿음에 거듭 부응하며 전문가 수준의 다큐멘터리를 정리하고 야심 찬 연구와 번역 프로젝트에 착수하고 단 25시간 만에 BTS의 Black Lives Matter 백만 달러 기부금 금액을 맞춰 방탄소년단을 따라서 기부에 동참했다.
Over the course of the group’s existence, none of the members of BTS have acknowledged any romantic relationships, though several have alluded to dating before they joined. The official line is they’re too busy. The usual pop-group thinking might suggest BTS worry about fan reaction on this subject, but Suga, at least, rejects that idea. “I have a hard time understanding this question,” he says. “The ARMY is a diverse group. In this hypothetical situation, some may accept it, some may not. Whether it’s dating, or something else, they’re all individuals, and they will understand things differently.”
그룹이 존재하는 동안 방탄소년단의 멤버 중 몇 명이 합류하기 전에 연애를 암시한 적이 있지만, 그 어떤 열애도 인정하지 않았다. 공식적으로 그들이 너무 바쁘기 때문에 말이 안된다. 일반적인 팝 그룹 사고방식으로 보면 방탄소년단이 이 주제에 대한 팬들의 반응을 우려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일 수도 있지만, 슈가는 적어도 그런 추측을 거부한다. "저는 이런 질문이 이해가 안갑니다. 아미는 다양한 집단입니다. 만일 이런일이 있었을때, 몇몇의 아미는 그것을 받아들일 수도 있고, 또 몇몇은 받아들이지 않을 수도 있죠. 그게 데이트든 다른 어떤 것이든 아미들은 모두 독립된 개인이고, 그들은 사물을 각각 다르게 받아들일 것입니다."
In 2018, BTS negotiated a renewal of their contract with Bang’s company, committing to another seven years as a band. Two years later, they were given a financial stake in HYBE. “It’s very meaningful,” says RM, “for us and also the company, that we admit and recognize each other as true partners. Now Big Hit’s success is our success, and our success is Big Hit’s success.” It also meant a multimillion-dollar windfall for the group when HYBE went public last year. “That’s very important,” RM says with a grin.
방탄소년단은 2018년 방의장의 회사와 협상해 7년 계약 갱신이 이뤄졌다. 그뒤로 2년 후, 그들은 HYBE의 재정 지분을 받았다. “우리뿐만 아니라 회사에서도 서로를 인정하고 진정한 파트너로 인정합니다. 이제 빅히트의 성공은 우리의 성공이며, 우리의 성공은 빅히트의 성공입니다.” 작년에 HYBE가 상장되었는데 이것은 그룹에 수백만 달러의 수익을 의미하기도 했다.“그건 아주 중요한 일이죠.” RM이 씩 웃으며 말한다.
There’s a pitfall waiting for BTS that every enduring male South Korean group has faced: In light of ongoing tensions with North Korea, men are typically required to start a 21-month term of military service by their 28th birthday. Jin turned 28 on December 4th, but that month, the government passed a law offering him a direct reprieve: “A pop-culture artist who was recommended by the Minister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to have greatly enhanced the image of Korea both within the nation and throughout the world” would now be able to wait until he’s 30 to serve.
방탄소년단이 기다리고 있는 위험요소는 한국 모든 남성들이 직면하고 있는 바로 군문제. 북한과의 긴장이 지속되고 있는 것에 비추어 볼 때, 남성들은 일반적으로 28세 생일까지 21개월의 병역을 시작해야 한다. 진씨는 12월 4일 28세가 되었지만 그 달 정부는 그에게 직접 유예를 제공하는 법을 통과시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전국과 전 세계에서 한국의 이미지를 크게 향상시키도록 권고한 대중문화예술가"는 이제 그가 30살이 될 때까지 기다릴 수 있을 것이다.
“I think the country sort of told me, ‘You’re doing this well, and we will give you a little bit more time,’ ” says Jin. Military service, he adds, “is an important duty for our country. So I feel that I will try to work as hard as I can and do the most I can until I am called.”
진씨는 "나라에서 저에게 '잘 하고 있으니, 시간을 조금 더 주겠다'고 말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군복무는 우리나라에 중요한 의무"라고 덧붙였다. 그래서 나는 나라에서 부를 때까지 가능한 한 열심히 일하고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느낍니다.
Assuming that the law isn’t changed again, offering another extension, Jin understands it’s possible BTS could go on without him for a while. “I have no doubt that the other members will make a good decision because, you know, this is not something that I can tell them what to do,” he says. If they do spend time as a six-piece, “I’ll be sad, but I’ll be watching them on the internet and cheering them on.”
법이 다시 바뀌지 않고 또 다른 연장을 제공한다고 가정하면, 진은 방탄소년단이 당분간 자신 없이도 계속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고 한다. 그는 "다른 멤버들이 좋은 결정을 내릴 것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알다시피 이것은 내가 그들에게 어떻게 해야 할지를 말해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만약 그들이 6인체제로 남은 시간을 쓴다면, "슬프겠지만, 나는 그들을 인터넷에서 보고 응원할 것이다."
Suga is 28, J-Hope is 27, and RM turns 27 this year, so their service looms as well. At least one K-pop group, Shinhwa, got back together after their own time in the military, and are still a group after 23 years. BTS may well aspire to that kind of longevity. “So, yes, we will want to see ARMY as we do now,” says V. “I’m sure it will work out so that we can continue to see ARMY. About military service, or what will happen, we haven’t discussed it in the specifics amongst ourselves, but I’m sure it’ll work out eventually.”
슈가는 28세, 제이홉은 27세, RM은 올해 27세가 되므로 군복무도 곧 다가온다. K-pop 그룹 신화는 군 생활을 전원 마치고 다시 뭉쳤고, 23년이 지난 지금도 한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다. 적어도 방탄소년단은 이런 장수를 열망할 것이다. “그래요, 지금처럼 아미가 보고 싶어질 거에요.”라고 V는 말한다. “아미를 계속 보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일할께요. 군복무나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서는 우리끼리 구체적인 내용에서 논의하지 않았지만, 결국 잘 될 거라고 확신해요."
For Jimin, at least, BTS is eternal. “I don’t think I’ve ever really thought of being not a part of this group,” he says. “I can’t imagine what I would do on my own. I think when I become older, and I grow my own beard” — he gestures to my facial hair and smiles — “I would like to think that at the end, when I’m too old to dance, I would just like to sit onstage with the other members and sing and engage with the fans. I think that would be great, too. So I’d like to keep this going as long as I possibly can.”
적어도 지민에게 있어, 방탄소년단은 영원하다. “이 그룹의 일원이 되지 않을 생각은 전혀 하지 않은 것 같아요.”. “나 혼자서 뭘 할지 상상이 안 가요. 나이가 들면 수염을 기를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그는 내 수염을 가리키며 미소를 짓는다. "결국 내가 춤을 추기에는 너무 나이가 들면 다른 멤버들과 무대에 앉아 노래를 부르고 팬들과 어울리고 싶다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오래 이 일을 계속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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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기사] 방탄소년단 롤링스톤지 개별인터뷰 기사번역 : J-hope편
[방탄기사] 방탄소년단 롤링스톤지 개별인터뷰 기사번역 : 지민편
[방탄기사] 방탄소년단 롤링스톤지 개별인터뷰 기사번역 : 진편
[방탄기사] 방탄소년단 롤링스톤지 개별인터뷰 유료 기사 번역 : 정국편
[방탄기사] 방탄소년단 롤링스톤지 개별인터뷰 유료 기사 번역 : RM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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