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할 블로그에 뭔가 변화를 주고 싶어 고민하다가 이미지를 만들어 보았다.
미리캔버스를 사용해서 10분 정도 걸렸다. 툴이 어려워서 그런 건 절대 아니고
디자인 할 용도에 맞게 사이즈를 정하고
배경의 색을 정하고
바탕에 깔 이미지를 고르고
글씨체를 고르다 보니
나와 같은 결정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겐 매우 시간을 잡아먹는 일인 것이다.
앞으로 포스팅할 글에 인사를 대신하여 삽입할 것이다.
지금 내 노트북엔 포토샵이나 일러스트가 깔려있지 않아 무료 템플릿을 제공하고 편집할 수 있는 툴을 검색하다가
캔바(www.canva.com/ko_kr/create/)와 미리캔버스(www.miricanvas.com/)를 알게 되었다.
호주에서 만들어진 디자인 플랫폼 서비스이고 요즘 SNS나 유튜브에서 사용되는 간단한 로고나 이미지 만들기에 적합하다. 간단하게 계정 생성 후 로그인한 뒤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다양한 템플릿 제공으로 대학생, 직장인들 프레젠테이션 만들기에도 좋을 듯싶다. 한글화 되어있어 영어로 되어있을까 봐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포토샵을 할 줄 몰라도 쉽게 디자인할 수 있다.
미리캔버스 역시 캔바처럼 가입 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 플랫폼이고 사용방법도 캔바와 비슷하다.
아무래도 캔바를 보고 만든 것 같다.
이미 디자인되어있는 템플릿이 많이 공유되어있으니 본인에게 맞게 글씨를 넣고 서체나 컬러를 바꾸는 식으로 적용하면 간단하게 뚝딱 디자인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다양한 활용 가능
지금 저처럼 블로그를 꾸미고 싶다거나
유튜브 시작화면에 넣을 이미지를 제작해야 한다거나
프레젠테이션에 사용할 커버를 만들어야 한다거나
혹은 과제 리포트에 사용할 커버를 만들어서 출력해도 되고
간단한 나만의 카드혹은 명함을 만들어 출력하실 분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사이트인 듯싶다.
포스팅을 쓰다보니 인사를 가정한 사이트 정보가 되어버린.....
어쨌거나 저쨌거나 즐겨찾기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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