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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한다221

[백수기념 기분전환프로젝트]도쿄걷기-오차노미즈,칸다 츠키지에서 스시를 배불리 먹고 긴자를 걸어 가보려했으나.. 츠키지에서 너무 많이 시간을 지체했다..길도 헤맸고..스시집에서 줄도 서고.. 무튼 긴자를 패스하고 같은민박집 룸메와 오차노미즈에서 만나기로 했기때문에 서둘러 오차노미즈역으로 향했다. 한번만 전철을 갈아타면 되었지만 다른 라인으로 갈아타려고 한 100미터는 걸은것 같다. 정확히 어느역이였는지도 모르겠다..ㅋㅋㅋㅋ 걷던중 발견한 재밌는 자전거 보관용 구조물.. 꽤긴 벽이였는데 그길 내내 저 벽을 따라 자전서가 한발로 서있다. 공간절약형 구조아닌가!대단!스고이~오차노미즈역에서 룸메를 만나 칸다로 향하면서 건너던 다리에서 역이 한눈에 보여 담아봤다. 오차노미즈라는게 차의 물이라는 뜻..즉 예전엔 이강의 물로 차를 만들었다는 거~ 그만큼 물이 좋은가부다.. 2008. 12. 13.
[백수기념 기분전환프로젝트]도쿄걷기-츠키지시장 사실 이날 일정은 새벽부터 츠키지시장에가서 스시먹고 가까운 긴자까지 걸어서 돌아다닐 생각이였는데 좀 늦은 관계로 이번에도 긴자는 패쓰~ 츠키지시장역에 도착해서 지도만 한 10분 들여다 본듯 하다. 굉장히 단순한 지리였거늘...넘 복잡하게 생긴 지도...나쁘다...그 유명하다는 다이와 스시집 간판!! 츠키지 시장내에 들어가면 외국인과 일본인들이 뒤섞여 길게 줄은 늘어선 굉장히 유명한 초밥집 두곳이 있다. 다이와라는 곳과 스시다이! 난 다이와라는 산타할아버지처럼 생긴 주인분과 그분의 아들이 힘께 운영하는집에 가서 줄을 섰다. 사실 길도 헤메고 긴 줄때메 굉장히 짜증이 나있어서 그나마 줄이 적은 곳에 섰던것! 게다가 이집이 줄이 더 금방빠진다는 소리가 있길래...ㅋ 아줌마가 들어오래서 들어간 자리는 아들네 가.. 2008. 12. 5.
[백수기념 기분전환프로젝트]도쿄걷기-아자부주방,롯폰기 아자부쥬방에서부터 롯폰기까지 걸어가면서 만난 신사 도심속 곳곳에 저런크고 작은 신사들이 자주 나타나는데 역시 걸어다니기 때문에 얻을수 있는 특별함이랄까..ㅋ테디베어가게~다양한 모헤어와 실, 바늘 등을 파는 가게걷다보니 아사히 티비가 나왔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지나치리....ㅋ그리고 모리타워..그 유명한 거미조형물..롯폰기역을 지나 지난번에 가보지 못했던 미드타운으로 향하는 길.. 어느덧 해는 뉘엇뉘엇 져가고..이시각 5시 안된시간이였던듯...ㅋㅋ 정말 해 빨리지는 나라 일본!약간의 장노출로 찍어본 도쿄타워..멋지다!이번에도 들러주신 하드락 롯폰기!길가다 돈키호테가 있길래 구경함 해봄..커다란 수조마침 할로윈때문에 저런 마녀옷이 만엔이 넘는데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었다. 거리곳곳에도 마녀들과 특이한 복장으.. 2008. 11. 29.
[백수기념 기분전환프로젝트]도쿄걷기-시모키타자와 태고의달인을 즐기는 평일대낮의 일본초등생들..ㅋㅋ안제리카 빵집 이집 카레빵이 그렇게 유명하대서 들렀다. 목요일에만 카레를 따로 판다는데 마침 목요일이였던것.. 정말 사람들이 좁은 가게안에 바글바글.. 쇼지키신도이에서 신도이워커 시모키타자와편에 우에토아야와 쯔요시가 방문했던 곳이다. 빵맛또한 굿~순한맛에는 파래가루(?)가 매운맛에는 고추가루같은 빨간가루가 위에 솔솔 뿌려져있다. 시모키타자와에서도 발견한 디자인티셔츠스토어그라니피.... 이번에도 사가고 싶었지만...환률때문에...ㅜㅠ그 유명한 혼다극장!! 요동네 연극하는 사람들의 최종목표가 이 극장에서 연극하는거라는 얘기가 있다. (우에토아야가 주인공인 시모키타썬데이라는 드라마에서 그러더가..ㅋ)빌리지뱅가드라는 서점이 혼다극장 일층에 위치해있다. 일반서점처럼.. 2008. 11. 29.
[백수기념 기분전환프로젝트]도쿄걷기-하라주쿠,오모테산도 하라주쿠를 낮에 와보니 색다르다. 지난번엔 저녁쯤 왔으나 겨울이라 해도 금방떨어져서 조금 돌아다니니 금새 어두워졌었었다. 암튼 밝은 오전에 거리를 돌아다니니 오픈준비로 거리가 분주하다. 특이한 가게들을 하나하나 구경하고 검은색페도라도 하나 사서 쓰고다니고~ 각종명품샵들이 즐비한 오모테산도를 돌아다니며 즐겁게 눈으로만 쇼핑하고~ 메이지진구역앞에 여자들이 줄서있다가 우르르 가길래 혹시나 해서 따라갔더니 역시..쟈니즈샵들어가는 줄이였던거다...다음 들어가는 시간은 2시간뒤...룸메녀와 저녁에 롯폰기에서 만나기로 해서 눈물을 머금고 간판만 사진으로 찍어왔다. 다음은 시모키타자와로 고고씽~ 2008. 11. 29.
[백수기념 기분전환프로젝트]요코하마걷기~ 미나토미라이역으로 와서 퀸즈스퀘어로 나오면 요런 광경이 펼쳐지고 그 안에 있는 하드락카페를 찾아 친구가 부탁한 선물을 골랐다. 정보를 통해 얻은 아카이구츠 순환버스를 300엔짜리 프리티켓으로 하루종일 탈수 있다길래 사쿠라기쵸역까지 연결되어 있는 스카이워커를 타고 이동한다. 역앞에 보이는 관광안내소로 들어가면 안내책자도 무료로 받아볼수 있고 버스티켓도 살수 있다는..70층짜리 요코하마 랜드마크타워 전망대이용은 1000엔이라 좌절...ㅜㅠ아카이쿠츠 빨간버스~300엔이면 하루종일 순환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부러 여기 노선에 맞춰 동선을 짜왔기에 진짜 요코하마역엔 가보지 못했지만...뭐..별로 볼거 없다라는 소문이..ㅋ요코하마의 또하나 유명한 곳..바로 차이나타운~여기 중화거리에서 길거리에서 파는 딤섬도 사.. 2008. 11. 29.
[백수기념 기분전환프로젝트]도쿄걷기-지유가오가 걷고 걷다가 다리아파서 쉬어 들어간 스타벅스에서 시원한 프라프치노를 마시며 유모차를 끌고온 젊은 엄마들의 수다를 들으며 내다본 광경.. 오래되어 보이는 소바가게 위층엔 가정집인듯 하다...빨래..ㅋ 와타시노 헤야..내방.. 내방도 이런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놓고 싶다는.... 눈뒤집혀서 구석구석 구경함...ㅋㅔㅋㅔㅋㅔㅋㅔ작은 골목을 지나가다 카페인가 싶어서 훅~보니 안경점이로구나~메가네~너무 이쁜 하늘...구름... 여행기간 내내 너무나 멋진 날씨에..감동했다...와인가게 앞... 버려진 코르크로 만들어진 동물원..ㅋㅋㅋ일본스러운 풍경.. 아직 한국에선 상점가 사이...주택가 사이를 지나는 전철을 본적이 없으므로..ㅎㅎ내츄럴로손베이커리 간판.. 로손 간판이 가게마다의 주력 컨셉에 따라 다르다는..골목골.. 2008. 11. 29.
[백수기념 기분전환프로젝트]도쿄걷기-나카메구로 쯔요시짱이 자주 출몰한다던 나카메구로..ㅋㅋ 쇼지키신도이에서도 자주 쇼핑하러 온다며 나온 출연자들을 데리고 여길 오기도 했고..자신의 다큐에서도 여기와서 쇼핑하기도했던 그 나카메구로~ 메구로강을 따라 쭉 늘어선 곳곳에 숨어있는 쇼핑스폿들이 널렸다던 그곳.. 이른시각이라 여기도 문을 아직 열기전이고...OTL 더슬픈건 문열었어도 살돈이 없다는..ㅡㅜ 환률이 그렇게 오를줄은 상상도 못했다니깐.. 봄이면 강에 늘어선 벗꽃나무에 흩날리는 꽃들이 그렇게 아름답다는데.. 나중에 봄에도 또 와보고 싶다! 2008. 11. 29.
[백수기념 기분전환프로젝트]도쿄걷기-다이칸야마 많이 걸어야 하니까 오오쿠보에서 돈부리 먹고 출발~다이칸야마를 향해 걷고 걷기!!지난번에 갔던 키르휘봉~ 아직은 오픈전이여서 들어가진 않았다..ㅋ이쁜하늘배경의 이쁜 맨션~ 저기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좋을까나~골목어귀에 신사가 보여~ 아침에 나와 숙소근처 돈부리야에서 내일모레까지만 한정으로 세일하는 메뉴를 골라 먹음.. 너무 맛있고 양도 많아서 하루종일 든든했음... 이날은 다이칸야마에서 가까운 JR인 시부야에서 걸어서 다이칸야마로~ 걸어가는 골목골목이 다 이쁘고 새롭고 날씨도 좋아서 발걸음도 가벼웠다. 너무이른시간이라 아기자기 이쁜가게가 많은 다이칸야마는 문을 다들 열지 않았고.. 걷고걸어서 나카메구로로 향했다. 2008.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