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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한다2/inTokyo18

[백수기념 기분전환프로젝트]도쿄걷기-시모키타자와 태고의달인을 즐기는 평일대낮의 일본초등생들..ㅋㅋ안제리카 빵집 이집 카레빵이 그렇게 유명하대서 들렀다. 목요일에만 카레를 따로 판다는데 마침 목요일이였던것.. 정말 사람들이 좁은 가게안에 바글바글.. 쇼지키신도이에서 신도이워커 시모키타자와편에 우에토아야와 쯔요시가 방문했던 곳이다. 빵맛또한 굿~순한맛에는 파래가루(?)가 매운맛에는 고추가루같은 빨간가루가 위에 솔솔 뿌려져있다. 시모키타자와에서도 발견한 디자인티셔츠스토어그라니피.... 이번에도 사가고 싶었지만...환률때문에...ㅜㅠ그 유명한 혼다극장!! 요동네 연극하는 사람들의 최종목표가 이 극장에서 연극하는거라는 얘기가 있다. (우에토아야가 주인공인 시모키타썬데이라는 드라마에서 그러더가..ㅋ)빌리지뱅가드라는 서점이 혼다극장 일층에 위치해있다. 일반서점처럼.. 2008. 11. 29.
[백수기념 기분전환프로젝트]도쿄걷기-하라주쿠,오모테산도 하라주쿠를 낮에 와보니 색다르다. 지난번엔 저녁쯤 왔으나 겨울이라 해도 금방떨어져서 조금 돌아다니니 금새 어두워졌었었다. 암튼 밝은 오전에 거리를 돌아다니니 오픈준비로 거리가 분주하다. 특이한 가게들을 하나하나 구경하고 검은색페도라도 하나 사서 쓰고다니고~ 각종명품샵들이 즐비한 오모테산도를 돌아다니며 즐겁게 눈으로만 쇼핑하고~ 메이지진구역앞에 여자들이 줄서있다가 우르르 가길래 혹시나 해서 따라갔더니 역시..쟈니즈샵들어가는 줄이였던거다...다음 들어가는 시간은 2시간뒤...룸메녀와 저녁에 롯폰기에서 만나기로 해서 눈물을 머금고 간판만 사진으로 찍어왔다. 다음은 시모키타자와로 고고씽~ 2008. 11. 29.
[백수기념 기분전환프로젝트]요코하마걷기~ 미나토미라이역으로 와서 퀸즈스퀘어로 나오면 요런 광경이 펼쳐지고 그 안에 있는 하드락카페를 찾아 친구가 부탁한 선물을 골랐다. 정보를 통해 얻은 아카이구츠 순환버스를 300엔짜리 프리티켓으로 하루종일 탈수 있다길래 사쿠라기쵸역까지 연결되어 있는 스카이워커를 타고 이동한다. 역앞에 보이는 관광안내소로 들어가면 안내책자도 무료로 받아볼수 있고 버스티켓도 살수 있다는..70층짜리 요코하마 랜드마크타워 전망대이용은 1000엔이라 좌절...ㅜㅠ아카이쿠츠 빨간버스~300엔이면 하루종일 순환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부러 여기 노선에 맞춰 동선을 짜왔기에 진짜 요코하마역엔 가보지 못했지만...뭐..별로 볼거 없다라는 소문이..ㅋ요코하마의 또하나 유명한 곳..바로 차이나타운~여기 중화거리에서 길거리에서 파는 딤섬도 사.. 2008. 11. 29.
[백수기념 기분전환프로젝트]도쿄걷기-지유가오가 걷고 걷다가 다리아파서 쉬어 들어간 스타벅스에서 시원한 프라프치노를 마시며 유모차를 끌고온 젊은 엄마들의 수다를 들으며 내다본 광경.. 오래되어 보이는 소바가게 위층엔 가정집인듯 하다...빨래..ㅋ 와타시노 헤야..내방.. 내방도 이런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놓고 싶다는.... 눈뒤집혀서 구석구석 구경함...ㅋㅔㅋㅔㅋㅔㅋㅔ작은 골목을 지나가다 카페인가 싶어서 훅~보니 안경점이로구나~메가네~너무 이쁜 하늘...구름... 여행기간 내내 너무나 멋진 날씨에..감동했다...와인가게 앞... 버려진 코르크로 만들어진 동물원..ㅋㅋㅋ일본스러운 풍경.. 아직 한국에선 상점가 사이...주택가 사이를 지나는 전철을 본적이 없으므로..ㅎㅎ내츄럴로손베이커리 간판.. 로손 간판이 가게마다의 주력 컨셉에 따라 다르다는..골목골.. 2008. 11. 29.
[백수기념 기분전환프로젝트]도쿄걷기-나카메구로 쯔요시짱이 자주 출몰한다던 나카메구로..ㅋㅋ 쇼지키신도이에서도 자주 쇼핑하러 온다며 나온 출연자들을 데리고 여길 오기도 했고..자신의 다큐에서도 여기와서 쇼핑하기도했던 그 나카메구로~ 메구로강을 따라 쭉 늘어선 곳곳에 숨어있는 쇼핑스폿들이 널렸다던 그곳.. 이른시각이라 여기도 문을 아직 열기전이고...OTL 더슬픈건 문열었어도 살돈이 없다는..ㅡㅜ 환률이 그렇게 오를줄은 상상도 못했다니깐.. 봄이면 강에 늘어선 벗꽃나무에 흩날리는 꽃들이 그렇게 아름답다는데.. 나중에 봄에도 또 와보고 싶다! 2008. 11. 29.
[백수기념 기분전환프로젝트]도쿄걷기-다이칸야마 많이 걸어야 하니까 오오쿠보에서 돈부리 먹고 출발~다이칸야마를 향해 걷고 걷기!!지난번에 갔던 키르휘봉~ 아직은 오픈전이여서 들어가진 않았다..ㅋ이쁜하늘배경의 이쁜 맨션~ 저기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좋을까나~골목어귀에 신사가 보여~ 아침에 나와 숙소근처 돈부리야에서 내일모레까지만 한정으로 세일하는 메뉴를 골라 먹음.. 너무 맛있고 양도 많아서 하루종일 든든했음... 이날은 다이칸야마에서 가까운 JR인 시부야에서 걸어서 다이칸야마로~ 걸어가는 골목골목이 다 이쁘고 새롭고 날씨도 좋아서 발걸음도 가벼웠다. 너무이른시간이라 아기자기 이쁜가게가 많은 다이칸야마는 문을 다들 열지 않았고.. 걷고걸어서 나카메구로로 향했다. 2008. 11. 29.
[백수기념 기분전환프로젝트]도쿄걷기-신주쿠 신오오쿠보역에서 신주쿠까지 걷기... 그 유명한 코마극장이 보이고 곧 가부키쵸에 왔다는거지...잘생긴 호스트들을 볼수 있을까 기대에 찼지만 부끄러워서 그들을 빤히 볼수 없었다는..ㅡㅡ; 왠지 눈맞추면 날 호스트클럽으로 끌고 갈것 같앴음...ㅜㅠ 오까네 나이데쓰요~ 그리고 신주쿠역근처에 뿌연연기가득한 골목으로 후각에 의해 이끌려들어간 골목 그 유명한 야끼도리골목으로 들어가 혼자 앉아 소금맛야끼도리에 맥주 2잔마시고 빨개진 얼굴고 도쿄도청을 찾아나섬..내가좋아하는 야경 실컷보고, 그 유명하다던 LOVE조각도 찾고 다시 걸어서 숙소로~ 2008. 11. 29.
[백수기념 기분전환프로젝트]도쿄걷기-신오오쿠보 숙소가는길 신오오쿠보에 있는 민박집에 짐을 풀고 사진에는 어두워보이지만 6시도 안된 시각이였으리.. 한정거장거리의 신주쿠까지 철길을 따라 걸어가보기로 했다. 지난번에 가지 못했던 도쿄도청의 야경을 어떨지... 2008. 11. 28.
이케부쿠로 이야기 지금 세시가 넘었다..미쳤어..낼도 지각하면 죽이려 할텐데....ㅜㅠ 요즘 철야.야근때문에 밤낮이 바뀌었다...죽겠네 이거...ㅡㅜ 이제 바쁜것도 끝나고 뭘하고 놀지 고민이야...일본여행 포스팅이나 해볼까나???? 내가 꼭 가보고 싶었던 이케부크로..일본에 도착해서 짐풀자마가 미친듯 찾아나섰던 곳...(그냥 올려본다..^^;;)넘 복잡하고 정신없고 익숙치 않은 일본의 전철노선때문에 특별한 느낌은 없었고 무한정 좋았다..그냥 좋았다..일본의 공기를 들여마시고 있다는것 자체로도 너무 흥분되고 신난 일이였으니까...(그러고 보니 어제가 삼일절이였는데 이런 포스팅은...좀 그렇긴 하네...ㅡㅡ;;) 암튼... 약 20여일간 정신없이 바쁜와중에 잠시 짬이나서 멍하게 있노라면 문득 떠오르는 여러 이미지가 있는데, .. 2008.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