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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토미라이역으로 와서 퀸즈스퀘어로 나오면 요런 광경이 펼쳐지고 그 안에 있는 하드락카페를 찾아 친구가 부탁한 선물을 골랐다. 정보를 통해 얻은 아카이구츠 순환버스를 300엔짜리 프리티켓으로 하루종일 탈수 있다길래 사쿠라기쵸역까지 연결되어 있는 스카이워커를 타고 이동한다. 역앞에 보이는 관광안내소로 들어가면 안내책자도 무료로 받아볼수 있고 버스티켓도 살수 있다는..
70층짜리 요코하마 랜드마크타워 전망대이용은 1000엔이라 좌절...ㅜㅠ 아카이쿠츠 빨간버스~300엔이면 하루종일 순환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부러 여기 노선에 맞춰 동선을 짜왔기에 진짜 요코하마역엔 가보지 못했지만...뭐..별로 볼거 없다라는 소문이..ㅋ 요코하마의 또하나 유명한 곳..바로 차이나타운~여기 중화거리에서 길거리에서 파는 딤섬도 사먹고 중식으로 요기..함께 다닌 방룸메와 세트메뉴 하나씩 시켜서 배터지게 먹었다는..ㅋ 모토마치 입구에 조형물..밥먹는데 시간을 넘 뺐겨서 앞으로 아카이구츠의 운행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모토마치 상점가는 그냥 구경만 했다는..여기에 무쟈게 유명한 무쟈게 오래된 빵집이 있다길래 찾아갔더니 6시경이였는데도 빵가게에 빵이 딸랑 3개 남아 있더라는..역시 유명한 빵집엔 일찍와서 사야한다는... 야마시타공원을 쭉 따라서 걸으며 산책..배도 꺼뜨리고..밤이 되자 바람이 꽤나 강하게 불어서 찍은 사진이 죄다 흔들였다.ㅡㅜ 아카이쿠츠동상~빨간구두를 신고 외국으로 입양간 아이라는데 뭔가...얽힌 슬픈이야기가 있는듯하다. 아카렌카창고가 멀리 보인다. 빨간벽돌창고라는 뜻인데 창고같이 생겼지만 안은 명동에 아바타처럼 안에 코즈니 같은 인테리어 소품이나 아기자기한 그릇들도 팔고 옷가게들도 있고 상당이 맘에 드는 물건들이 많았다 특히 1050엔샵에서 미니테이블,커튼,모자등등을 마구 사재꼈다는.ㅋ 코스모월드까진 걸어와서 대관람차를 안탈수가 없으니..9시 까지 운행이라 겨우 칼수 있었다. 게다가 수요일엔 700엔짜리를 500엔으로 할인해줘서 500엔에 탈수 있었다는..완전행복했음~ 대관람차를 타고 창에 꼭 붙어앉아 야경을 미친듯 찍었다. 밖에는 강풍이 불고 있어서 휘청거리는게 약간 불안하긴 했지만 고소공포증은 별로 없는 터라~ㅎㅎㅎ 다시 걸어서 미나토미라이 역으로 가서 숙소로 향했다.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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