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설강화논란1 <설강화>는 무엇이 문제일까? 드라마 가 역사왜곡과 민주화 폄훼논란으로 온라인이 연일 뜨겁다. 배우 정해인과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가 출연하고 유현미 작가와 조현탁 PD가 극본과 연출을 맡은 이 드라마는 현재 방영 중지를 요청하는 국민청원이 30만명을 넘어섰다. 이진송 계간 홀로 발행인의 경향일보 칼럼이 이번 사건을 요목조목 자세히 요약해 놓았기에 몇부분 발췌해본다. 논란을 거칠게 요약하면 민주화운동 폄훼(역사 왜곡)와 군부 미화다. 드라마의 시공간적 배경은 1987년 서울, 대선 정국이다. 남파공작원 임수호(정해인)는 안기부에 쫓기다가 피투성이가 되어 여대 기숙사에 뛰어든다. 임수호를 운동권 학생으로 오해한 은영로(지수)가 그를 숨겨주면서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지는데…. 당시 안기부가 민주화운동을 하던 사람들에게 간첩 누명을.. 2021. 1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