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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오르네18

BTS가 빌보드 핫100 차트 4주 연속 1위를 해도 관심없는 방탄소년단 보유국 지난 22일 빌보드 차트에서는 BTS의 두 번째 영어곡인 '버터'가 빌보드 핫 100 1위를 했음을 알렸다. 이로써 지난달 21일 발매 후 이번 주까지 4주 연속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세워진 방탄소년단의 대기록 지난해 통산 3주 동안 '핫 100' 1위를 차지한 본인들의 첫 영어 곡 '다이너마이트'를 넘어선 기록 '빌보드 핫 100' 62년 역사상 지난 1963년 3주 연속 1위를 달성했던 일본 가수 '사카모토 규'의 기록을 넘어선 아시아 가수로는 최초의 기록 핫샷 데뷔 후 4주 이상 연속으로 1위를 지킨 13번째 곡 그룹으로서는 1998년 에어로스미스(Aerosmith) 이후 최초 21세기 들어 최초인 대기록 '빌보드 핫 100' 62년 역사상 3.. 2021. 6. 25.
5차 재난지원금 전국민지급?선별지원? 당정협의중 대상, 예상금액, 신용카드 캐시백 정리 2차 추경 정부와 여당 간의 협의 진행 중 올해 2차 추경 규모를 두고 정부와 여당 간의 협의가 이루어지며 세수확보에 따른 추경을 33조 원에서 35조 원 사이로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서 5차 재난지원금의 추경과 지급방식을 두고도 당정이 협의 중이다. 이중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난 부분을 보면 정부의 입장은 여당이 추진하는 전 국민 재난지원금보다는 일단 선별지급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피해를 입은 계층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두텁게 보호하는 것이 지원 효과가 더 극대화된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의견을 밝혀왔다. 여당에 제시한 정부의 선별 지급 안을 보면 선별지원 대상 : 소득이 많은 상위 30%를 뺀 나머지 70% 국민에게 지원금을 주는 방안 지원 금액 : 1인 가구 40만 원 ~.. 2021. 6. 23.
대중공연 인원제한 완화로 '100인 미만 제한' 해제, 최대 4천명 까지 - 방탄소년단 콘서트 다시 열릴까? 대중공연 인원 제한 완화로 '100인 미만 제한' 해제, 최대 4천 명 까지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정례 브리핑에서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발표했다. 14일부터 적용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현행 그대로 유지, 연장하며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도 그대로 적용된다. 다만 7월 예정된 새 거리두기 개편에 앞서 실외 스포츠 경기장과 대중음악 공연장의 관객 입장 제한은 단계적으로 완화된다는 소식이다. 드디어 대중음악 공연장의 '100인 미만' 제한이 해제된 것이다.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최대 4천 명까지 입장이 가능하게 된다. 코로나 팬데믹의 위기 속에서 차별받았던 대중음악 공연 업계도 100인 이상 관객 입장이 허락되었다. 사실 그동안 클래식, 뮤지컬 공연장은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면 인원 .. 2021. 6. 11.
화제를 몰고 다니는 <놀면 뭐하니?> 역주행 가자! 요즘에 티비를 본방 시간에 맞춰서 보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넷플릭스와 유튜브.. 그리고 넘치는 방송 짤로 티비를 대신하는 포노 사피엔스들의 시대이다. MZ세대이기도 한 그들의 손바닥 위 스마트폰 세상에서 SNS와 밈을 통한 바이럴로 흥하기도 망하기도 하는 그런 시대에 살고 있다. 입에서 입으로 대중픽으로 떠오르는 역주행 요즘 휩쓸고 있는 역주행 또한 이들의 입에서 입으로 새로 태어나기도 한다. 의 비운의 노래(?)일뻔 한 '깡'은 발표 후에 유치한 가사와 식상한 비트와 과한 코디, 안무 등으로 인해 수많은 혹평과 악플로 사라져 버리는 듯했지만 댓글창의 악평과 혹평은 놀이터가 되고 뮤비를 패러디하며 밈으로 퍼져나가며 의 유행어를 남기며 역주행하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새우깡의 광고 모델이 되기도 했다... 2021. 5. 14.
네이버 [오늘일기 챌린지 조기종료] 빤스런 사태를 바라보며 사건의 발단 4월이 끝나가던 어느 날 네이버 블로그 팀에 이벤트 공지가 올라온다. 2주간 하루 한줄이라도 매일 기록하면 3일째 1,000 포인트, 10일째 5,000 포인트, 14일째 10,000 포인트를 받아 14일 모두 완료하면 16,000 포인트 지급되는 역대급 이벤트였다. 대대적인 홍보덕분에 집 떠난 블로거들이 먼지 쌓인 블로그에 찾아가 새롭게 단장을 하고 과거 이불 킥할 만한 포스팅을 지우며 새로운 맘으로 네이버 블로그에 돌아왔다. 기존 블로거들 역시 1일 1포 한다는 마음으로 기분좋게 챌린지를 시작했다. 게다가 포인트를 네이버페이로 주기 때문에 네이버 페이 신규 가입자 늘어났다. 3일차 챌린지 조기종료 공지 3일차 자정 부근 갑자기 네이버 공식블로그팀에서 '여러 아이디로 복사 글을 붙여쓰기 하.. 2021. 5. 4.
중국의 글로벌 브랜드 H&M, 나이키, 아디다스 보이콧 사건 정리 (신장목화 보이콧사건으로 역으로 전세계에 손절당하는 차이나클라스) 사건의 발단 몇 년 전 호주의 방송국에서 중국 당국이 무슬림계 소수민족인 위구르족을 불법으로 수용소에 감금하며 신장의 목화 방직공장에 보내 강제노역을 시킨 사실을 폭로했고 작년 초 호주전략정책협회(ASPI)는 위구르족에 가해진 강제노동을 폭로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수만 명의 위구르족이 강제 동원된 현대판 중국의 노예 매매'라며 강력하게 규탄하였고, 이들은 Apple, 나이키, 아디다스, 유니클로, 스케쳐스 등 기업의 제품 생산에 투입되어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BCI(Better Cotton Initiative '더 좋은 목화 계획' 협회)는 위의 폭로로 신장 목화에 대한 증서 발급을 중단했다. https://youtu.be/-c3T631OEBY 이일로 작년 9월에 스웨덴 글로벌 패션 브랜.. 2021. 4. 9.
조선구마사에서의 역사왜곡과 차이나머니는 우연이 아니야 (동북공정 이야기) 학교 다닐 때 가장 싫어하던 과목이 암기과목이었다. 외우는 게 너무 싫었고 선생님들의 수업은 지루하고 졸리고 시간은 안 가던 그런 견디기 힘들던 시간.(시험기간에만 벼락치기 공부로 겨우 성적만 받았었다.) 그런 과목중 하나가 국사/세계사였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책보다는 티브이를 더 많이 봤던 티브이 순이이던 나는 유독 사극을 좋아해 조선왕조 500년이나 대하 역사드라마를 많이 봤고 실제 역사는 어땠을지 한국사에 많은 관심이 생기고 더 발전해서 역사저널 그날 같은 프로그램도 많이 찾아보는 편이다. 이런 면에서 본다면 사극이 암기과목이 싫었던 소녀를 한국사에 재미를 갖도록 도와준 순기능을 했다고 볼 수 있겠다. 나처럼 사극으로 역사를 알게되는 사람들도 많기에 허구의 이야기 임을 강조하거나 인물들이 실존인물이.. 2021. 3. 28.
애틀란타 총격사건 관련 TIME지 기고문 (에릭남님 기고▶번역) TIME지에 가수 에릭남 님이 기고한 글이 있어 번역기의 도움을 받아 번역을 해봤다. 다들 알고 있겟지만 한국에서 활발히 가수 활동 중인 에릭남의 국적은 미국이고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태어났다. 이번 사건에 누구보다 충격을 받았을 것이고 슬퍼할 것이다. 오랫토록 아시안계 미국인으로 살아온 그의 입장에서 백인사회에 보내는 호소문이다. 원본 기사 If You're Surprised by the Anti-Asian Violence in Atlanta, You Haven't Been Listening. It's Time to Hear Our Voices Eric Nam writes about the March 16 shootings in his hometown and how to fight anti-Asian .. 2021. 3. 21.
애틀란타 총기 사망 사건(동양인 인종차별을 멈춰주세요)#STOPASIANHATE 어제 티브이를 보는데 미국에서의 총격사건이 뉴스로 나왔다. 저놈의 미국이라는 나라 총기를 아무나 들고 다닐 수 있다 보니 사흘이 멀다 하고 총기 관련 사고 뉴스를 쉽게 접하게 되는 것 같다. '아이고 오늘은 또 누가 왜 그랬데' 하며 뉴스를 자세히 보는데 조지아 주 애틀랜타 인근의 마사지 업소 3곳을 돌아다니며 총기를 난사한 사건으로 한국계 여성 4명을 포함한 8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당했다고 한다. 뉴스에 따르면 애틀랜타 경찰과 시 당국은 17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용의자 로버트 에런 롱(21)이 이번 사건은 인종적 동기 때문이 아니라면서 자신이 성 중독에 빠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증오 범죄일 가능성도 열어두고 다층적으로 조사하고 있다면서도 인종적 동기에서 유발됐다는 .. 2021.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