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한다2/inTokyo

[백수기념 기분전환프로젝트]도쿄걷기-지유가오가

pura.vida 2008. 11. 29.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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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걷다가 다리아파서 쉬어 들어간 스타벅스에서 시원한 프라프치노를 마시며
유모차를 끌고온 젊은 엄마들의 수다를 들으며 내다본 광경..
오래되어 보이는 소바가게
위층엔 가정집인듯 하다...빨래..ㅋ
와타시노 헤야..내방..
내방도 이런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놓고 싶다는....
눈뒤집혀서 구석구석 구경함...ㅋㅔㅋㅔㅋㅔㅋㅔ
작은 골목을 지나가다 카페인가 싶어서 훅~보니
안경점이로구나~메가네~
너무 이쁜 하늘...구름...
여행기간 내내 너무나 멋진 날씨에..감동했다...
와인가게 앞...
버려진 코르크로 만들어진 동물원..ㅋㅋㅋ
일본스러운 풍경..
아직 한국에선 상점가 사이...주택가 사이를 지나는 전철을 본적이 없으므로..ㅎㅎ
내츄럴로손베이커리 간판..
로손 간판이 가게마다의 주력 컨셉에 따라 다르다는..
골목골목 아기자기한 집들이 많았다..
역시 부촌답구만....ㅋㅋ
우리네 부촌과는 좀 다르지만...난 이런 아기자기한 집들이 좋더라는..
아기자기 작아보여도 엄청나게 비싼 집들일 것이라는거...
헷갈리는 지도덕에 겨우찾은 라비타로 들어가는 골목..
그곳이 베네치아 거리인냥 수줍게 웅크리고 있었다. 

키라라칸..
우연히 찾은 키라라칸이라는 도예가게에서 2시간정도 정신을 빼놓고 구경하다가
카드가 된다길래 접시하나를 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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