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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4

[백수기념 기분전환프로젝트]도쿄걷기-지유가오가 걷고 걷다가 다리아파서 쉬어 들어간 스타벅스에서 시원한 프라프치노를 마시며 유모차를 끌고온 젊은 엄마들의 수다를 들으며 내다본 광경.. 오래되어 보이는 소바가게 위층엔 가정집인듯 하다...빨래..ㅋ 와타시노 헤야..내방.. 내방도 이런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놓고 싶다는.... 눈뒤집혀서 구석구석 구경함...ㅋㅔㅋㅔㅋㅔㅋㅔ작은 골목을 지나가다 카페인가 싶어서 훅~보니 안경점이로구나~메가네~너무 이쁜 하늘...구름... 여행기간 내내 너무나 멋진 날씨에..감동했다...와인가게 앞... 버려진 코르크로 만들어진 동물원..ㅋㅋㅋ일본스러운 풍경.. 아직 한국에선 상점가 사이...주택가 사이를 지나는 전철을 본적이 없으므로..ㅎㅎ내츄럴로손베이커리 간판.. 로손 간판이 가게마다의 주력 컨셉에 따라 다르다는..골목골.. 2008. 11. 29.
[백수기념 기분전환프로젝트]도쿄걷기-나카메구로 쯔요시짱이 자주 출몰한다던 나카메구로..ㅋㅋ 쇼지키신도이에서도 자주 쇼핑하러 온다며 나온 출연자들을 데리고 여길 오기도 했고..자신의 다큐에서도 여기와서 쇼핑하기도했던 그 나카메구로~ 메구로강을 따라 쭉 늘어선 곳곳에 숨어있는 쇼핑스폿들이 널렸다던 그곳.. 이른시각이라 여기도 문을 아직 열기전이고...OTL 더슬픈건 문열었어도 살돈이 없다는..ㅡㅜ 환률이 그렇게 오를줄은 상상도 못했다니깐.. 봄이면 강에 늘어선 벗꽃나무에 흩날리는 꽃들이 그렇게 아름답다는데.. 나중에 봄에도 또 와보고 싶다! 2008. 11. 29.
[백수기념 기분전환프로젝트]도쿄걷기-다이칸야마 많이 걸어야 하니까 오오쿠보에서 돈부리 먹고 출발~다이칸야마를 향해 걷고 걷기!!지난번에 갔던 키르휘봉~ 아직은 오픈전이여서 들어가진 않았다..ㅋ이쁜하늘배경의 이쁜 맨션~ 저기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좋을까나~골목어귀에 신사가 보여~ 아침에 나와 숙소근처 돈부리야에서 내일모레까지만 한정으로 세일하는 메뉴를 골라 먹음.. 너무 맛있고 양도 많아서 하루종일 든든했음... 이날은 다이칸야마에서 가까운 JR인 시부야에서 걸어서 다이칸야마로~ 걸어가는 골목골목이 다 이쁘고 새롭고 날씨도 좋아서 발걸음도 가벼웠다. 너무이른시간이라 아기자기 이쁜가게가 많은 다이칸야마는 문을 다들 열지 않았고.. 걷고걸어서 나카메구로로 향했다. 2008. 11. 29.
[백수기념 기분전환프로젝트]도쿄걷기-신주쿠 신오오쿠보역에서 신주쿠까지 걷기... 그 유명한 코마극장이 보이고 곧 가부키쵸에 왔다는거지...잘생긴 호스트들을 볼수 있을까 기대에 찼지만 부끄러워서 그들을 빤히 볼수 없었다는..ㅡㅡ; 왠지 눈맞추면 날 호스트클럽으로 끌고 갈것 같앴음...ㅜㅠ 오까네 나이데쓰요~ 그리고 신주쿠역근처에 뿌연연기가득한 골목으로 후각에 의해 이끌려들어간 골목 그 유명한 야끼도리골목으로 들어가 혼자 앉아 소금맛야끼도리에 맥주 2잔마시고 빨개진 얼굴고 도쿄도청을 찾아나섬..내가좋아하는 야경 실컷보고, 그 유명하다던 LOVE조각도 찾고 다시 걸어서 숙소로~ 2008.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