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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한다

제이홉 '한국인 첫 룰라팔루자 헤드라이너' 부담 잊고 찢어버린 무대!! j-hope in Lollapalooza "HEADLINER" 성공적 데뷔

by pura.vida 2022.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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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솔로 앨범 발표 이후 시카고 그랜드파크에서 열린 미국의 대형 뮤직 페스티벌 <룰라팔루자>Lollapalooza의 마지막 날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 제이홉의 공연이 세계 각지에서 모인 아미들과 음악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멋지게 끝이 났다. 

 

 

 

 

[경축] 제이홉 단독공연!!! 롤라팔루자(lollapalooza) 마지막 날 헤드라이너 두둥!!!

 

[경축] 제이홉 단독공연!!! 롤라팔루자(lollapalooza) 마지막날 헤드라이너 두둥!!! (공연 생중계 채널

BTS의 정신적 지주 방탄과 아미의 희망 제이홉이 드디어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에 멤버들 없이 J-hope의 이름으로 단독으로 무대에 오른다. 제이홉은 본인의 인스타그

maisland.tistory.com

 

 

 

 

위버스를 통해 생중계 된 이번 공연은 1,490만 온라인 시청자 뷰수를 기록하며 이번에 발표한 본인의 개인 앨범 속 수록곡과 그동안 발표했던 믹스테이프 속 음악 그리고 방탄소년단 앨범 속 제이홉 개인곡들로 세트리스트를 알차게 채우고 70분간21곡의 노래를 소화하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세트리스트만 봐도 제이홉이 이번 공연을 위해 얼마나 많은 준비를 해왔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SET LIST

1. INTRO
2. More (모어)
3. Pandora's Box (판도라의 상자)
4. Bse Line (베이스 라인)
5. 항상(HangSang)
7. P.O.P(Piece of Peace)
8. = (Equal Sign)
9. Stop (세상에 나쁜 사람은 없다)
10. Blue Side (블루 사이드)
11. Safety Zone (세이프티 존)
12. What if... 왓 이프
13. Arson (방화)
14. Music Box : Reflection (뮤직 박스: 리플렉션)
15. Dynamite (Tropical Remix) 다이너마이트
16. Day Dream (백일몽)
17. Outro : Ego (이고)
18. Hope World (홉월드)
19. Trivia 起 : Just Dance (저스트 댄스)
20. Chicken Noodle Soup(Feat. Becky G) 치킨누들숲
21. Future (퓨처)


스포티파이 리스트
https://open.spotify.com/playlist/3dNExFvQjktAjBYut2a25X?si=ZdrlO9itQ9C25vo4cOq5Qw&nd=1

방플리
https://52hz.kr/bangpli-result?k_id=1012

 

인트로 음악이 나오고 환호성이 가득 찬 무대 위에 제이홉이 무대 밑에서 날라 올라왔고 첫곡으로 강렬한 '모어'를 시작으로 이번 솔로 앨범을 비롯 그동안 믹스테이프 속 제이홉의 음악들이 처음으로 무대 위에 공개되었다. 

제이홉은 방탄소년단의 곡 '다이너마이트'의 트로피칼 리믹스 버전을 자신의 하우스 댄스 선생님과 하우스 댄서들을 초대해 새로운 하우스 댄스 안무에 맞춰 흥겨운 무대를 만들기도 하고 '치킨 누들 수프'를 함께 부른 미국 가수 '베키 지'도 서프라이즈 하게 등장하여 두 사람은 3년 만에 함께 '치킨 누들 수프' 무대를 꾸미며 안무에 맞춰 몸을 흔들면서 처음으로 무대 퍼포먼스를 펼쳤고 무대를 마친 후에는 포옹을 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무대 배경 전광판에는 광화문의 세종대왕 동상, 남산 등 한국의 모습이 흘러나오며 시카고 한복판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역할도 톡톡히 했다.

 

 

아침부터 줄을 서며 기다린 세계 각지에서 모인 아미들은 땡볕에서도 함께 방탄소년단과 제이홉의 노래를 떼창으로 부르며 제이홉의 무대가 시작되길 기다렸고 무대가 시작되자 흥분하며 아미 밤을 흔들고 춤을 추며 제이홉의 노래들을 한국어 랩 가사를 떼창으로 따라 불렀다. 

 

 

 

 

 

무대가 끝나고 형을 응원하기 위해 시카고까지 날아간 지민이의 관객석에서 흥분해서 무대를 즐기고 형을 응원하고 있는 보습의 목격담과 함께 찍은 사진들이 올라오고 브이 앱으로 찾아와 준 제이홉과 함께 지민이가 인사하며 관객석의 뜨거운 반응과 멋졌던 무대 위에 제이홉의 모습을 생생하게 이야기해 주었다.  

 

 

한국에서 아미들과 함께 생방송 스트림으로 무대를 보던 슈가도 SNS에 '좌홉'을 외치며 응원하는 모습도 보였다.

 

 

 


공연이 끝나자 롤링스톤지에는 본사에 방문한 제이홉의 인터뷰와 공연사진을 재빠르게 올라왔다.

지민이와의 브이 라이브에서 말했듯이 멤버들 없이 자신의 이름으로 혼자 하는 무대가 처음이고 망칠까 봐 실수할까 봐 부담감에 힘들어하며 하루에 5시간씩 완벽하게 무대를 준비했다던 제이홉.

잠도 하루에 3시간 정도밖에 못 잤다던 제이홉의 고단함이 사진 속 피부 상태로 모두 드러나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가슴이 아프다. 멤버들 중에 첫 솔로 앨범을 시작하는 선발 주자면서 처음 선보이는 무대에 심혈을 기울이며 열심히 준비하면서 엄청난 부담을 멤버들 없이 홀로 견뎌냈을 텐데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홀가분하게 사랑하는 동생과 웃으며 이야기하는 편한 모습의 제이홉을 보니 다시 한번 멋진 사람임을 알 수가 있었다.   


제이홉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롤링스톤 인터뷰
https://www.rollingstone.com/music/music-features/j-hope-lollapalooza-jack-in-the-box-interview-1390665/

 

J-Hope Talks 'Meaningful Moment' Making Lolla Headlining Debut

BTS member says solo prep was “lonely” without his bandmates but also “very fun and very new”

www.rollingstone.com

 

인터뷰에서 제이홉은 “나의 목소리만으로 앨범 전체를 채웠다. 내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이것이 내가 하는 음악이라는 것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고 '제이홉이 이런 음악을 하는구나'라는 걸 다른 많은 아티스트들에게도 알리고 싶어 이 앨범을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다른 아티스트들과 멋진 컬래버레이션을 할 수 있을 수도 있고 아직 정해진 것은 없지만 다음 콜라보를 하게 된다면 제 궁극의 무기인 춤을 보여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지코와의 콘텐츠 중의 인터뷰에서도 본인의 명함을 꺼내듯 자신을 온전히 보여주는 자신만의 색으로 된 음악을 제일 처음으로 만들었고 그 다음부터는 트렌디하게 만들 수도 있고 콜라보를 하는 등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 줄 것임을 말한 바 있다. 

https://youtu.be/GFtyRsahB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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