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구에 산다

제로웨이스트 - 나와 지구를 살리는 작은 습관 들이기

by pura.vida 2021. 8. 10.
반응형

수중카메라가 찍은 해양 속 모습은 해양쓰레기와 그 사이를 헤엄치는 물고기들을 보여준다
해양쓰레기와 물고기들이 함께 떠있는 바다

 

빌게이츠는 뜨거워 지고 있는 지구를 구하기 위해 우리 산업에서 어쩔수 없이 나오는 탄소를 다시 제로로 바꾸기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나같은 소시민은 아무렇게 않게 사용하고 버리는 쓰레기로 인한 환경 오염을 줄이고자 최소한 내가 버리는 쓰레기라도 제로로 만들어 볼까 노력해 보려한다. 

내가 잡은 목표는 거창하진 않아도 매일매일 쌓이다 보면 결국 빌게이츠와 나는 같은 일을 위해 노력한 것이 되겠지..

 

넷플릭스에 쏟아지는 환경에 관한 다큐를 보고도 그냥 안됐구나..위험하네..이러고 끝낼 일이 아니라 뭐라도 해야 하지 않겠는가....

제로에 집착한다고 제로를 만들수는 없으니 하나라도 도전하는 마음으로 시작해 보려고 한다. 

완전한 0은 아닐 지라도 100에서 99로 조금이라도 줄이는 것,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으니까..

 

이렇게 말하니까 예전 방탄소년단 윙파콘에서 남준이가 한 말이 생각 난다. 자신들의 존재로 자신들의 음악으로, 무대로 팬들의 근심이 100이라면 그 100에서 99, 98, 97로 조금이라도 줄어든다면 그걸로 만족하고 존재의 가치가 충분하다고 했었는데...(삼천포로 빠지는 나덕....)

 

암튼 내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살리는데 숟가락 하나 거들겠다는 다짐이다. 나 하나는 참으로 별거 아니지만 모든 사람들이 하나씩 줄인다면 그만큼 쓰레기가 줗고 그만큼 자원을 아낄 수 있는것이고 그걸로 환경오염도 줄어 들테니까..

 

불필요한 일회용품 하나 덜 쓰는 것같이 사소한 하나부터 시작해 보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반응형

댓글